걸음도 잘 못 걸어 휠체어를 타고 오던 치매 환자라도 한 달만 열심히 노력하고 관리하면 휠체어에서 벌떡 일어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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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진 교수가 강조하는 이 놀라운 회복의 핵심 비결은
"인체의 구조와 기능은 전혀 다르다"는 점을 인지하고,
신체와 뇌를 적극적으로 자극하는 생활 관리와 치료를 병행하는 것입니다
. 치매가 있더라도 본인의 <u>신체와 뇌에 대한 마음가짐과 노력이 달라진다면 </u>
<u>충분히 기능을 회복하고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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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회복과 두뇌 활성화의 비결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뇌를 속이는 신체 활동과 걷기
나이가 들면 뇌는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사용하지 않는 부위
(감정, 생각 등을 담당하는 뇌세포)를 스스로 없애려고 합니다
하지만 의식적으로 걷고 팔다리를 움직여 근육을 채우면,
뇌는 "아직 젊고 팔다리가 필요한 기관이구나"라고 착각하게(속게) 됩니다
이를 통해 해당 부위로 혈류가 가고 관련 뇌세포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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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뇌를 되살리는 4가지 비약물적 훈련
<u> 1)쉬운 단어 암기 (죽어가는 뇌세포 심폐소생술): </u>
쉬운 단어가 깜빡하고 기억나지 않는 것은 관련 세포가 기절했거나 빈사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단어가 생각나지 않을 때 메모해 두었다가,
잠들기 전 소리 내어 10번씩 암기하고 되뇌면 세포가 자극받아 다시 활성화됩니다
2)손글씨로 일기 쓰기:
매일 손으로 하루 일과를 시간별로 정리하고,
당시에 느꼈던 감정을 형용사를 사용해 예쁜 글씨로 기록해 봅니다
이는 일화 기억(에피소딕 메모리)을 살리고 전두엽, 측두엽, 두정엽
등 뇌의 여러 부위를 동시에 활성화합니다
3)매일 낯선 단어 5개 외우기:
고사성어나 새로운 외국어(영어, 일본어 등)처럼 생소한 단어를 매일 외우는 연습을 합니다
이는 뇌에 "여전히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일 자격이 있다"는 신호를 주어 뇌를 살아나게 만듭니다
4)순서가 있는 댄스(춤) 배우기:
실버 댄스처럼 짧지만 스텝과 순서, 리듬이 정해진 춤을 외우고 몸으로 따라 합니다
치매 환자라도 꾸준히 훈련하면 안무 순서를 전부 외울 수 있으며,
몸과 뇌의 기억을 깨우는 데 매우 훌륭한 운동이 됩니다
3. 근육과 뇌를 지키는 철저한 영양 관리
1)충분한 단백질 섭취:
60대 이후에는 살을 그냥 빼버리면 지방이 아닌 근육이 빠지기 때문에 치매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매일 약 50~60g의 단백질(두부 반 모, 달걀, 영양 성분을 확인한 단백질 보충제 등)을
나누어 섭취해 근육을 유지해야 합니다
2)칼슘 및 식이섬유 섭취:
멸치, 추어탕, 미역, 깨 등 칼슘이 풍부한 음식과
충분한 채소를 섭취해야 하며, 이를 몸에서 제대로 쓰도록 반드시 운동을 병행해야 합니다
3)쓰리백(소금, 설탕, 나쁜 기름)' 피하기:
과도한 소금과 단순당(염증을 유발해 알츠하이머를 부추기는 설탕),
혈관을 막아 뇌경색을 유발하는 트랜스 지방과 포화지방은 뇌세포를 파괴하므로 철저히 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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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문의를 통한 조기 발견 및 약물 치료
스스로 인지기능이 의심될 때는 혼자 숨기지 말고 주변 가족에게
오픈하여 빠르게 전문의를 찾아가 확정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매우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치매의 진행을 아주 안정적으로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는 훌륭한 약물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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